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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보행데이터 활용 헬스케어 AI 해커톤 경진대회 개최

  • 조회수 159
  • 작성자 공유협업팀
  • 작성일 22.12.21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LINC 3.0사업단(단장 강일준)이 25일부터 이틀간 부산 크라운하버호텔에서 ‘보행데이터 활용 헬스케어 AI 해커톤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LINC 3.0사업 빅데이터·AI분야 ICC 5개 대학(한림대, 경남대, 경상국립대, 광주대, 한동대), 한림대의료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단, 디지털트윈 보행 융합 데이터 구축사업단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후원하며, 한림대학교의 유료가족회사인 ㈜더존비즈온이 협찬해 의료데이터 기반의 헬스케어 AI 활용 혁신서비스 발굴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회 주관 5개 대학 재학생으로 구성된 10개 팀이 참가해 대회 첫날 빅데이터,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 멘토링과 교육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다음날 오후 전문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쳐 총 8팀(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5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은 한동대 MED Scientist팀 ‘노이즈 필터와 딥러닝 모델을 활용한 근감소증 진단 및 재활 어플리케이션’, 최우수상은 경상국립대 LOCOMO팀 ‘IMU 센서 데이터 기반 근감소증 보행 탐지 및 LOCOMO Healthcare Service’, 우수상은 한동대 한걸음팀 ‘딥러닝을 활용한 근감소증 위험도 예측 및 솔루션 제안’이 차지했다.

또 △경남대 워커팀 ‘근골격계질환의 보행데이터를 이용한 기능적 보행평가 개선 방안 마련’ △한림대 개발의민족팀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근감소증 진단과 환자 자가관리’ △한림대 Walkingholic팀 ‘웨어러블 진단 서비스’ △경남대 워킹데드팀 ‘교통약자를 위한 개인 맞춤형 길 안내 서비스’ △광주대 NGN팀 ‘근감소증 환자와 일반인들을 구분하는 CNN 기반의 알고리즘’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동시에 빅데이터·AI분야 ICC 공유협업 협의회 2차 워크숍이 개최돼 빅데이터·AI분야 인력양성 및 기술개발사업 관련 협업 프로그램 개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양희 한림대 총장은 “최근 빅데이터를 가공하고 분석해 활용하는 분야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의료분야는 개인 맞춤형 의료 패러다임으로 변화를 시도하는 빅데이터의 핵심 분야다. 또한 빅데이터가 AI를 구현하는 중요한 원동력으로 가치있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제공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대학에서는 관련 핵심 분야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정규 교육과정 이외에도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